#유비쿼터스 #명상록 113. #혼자서 #걷기 처음 4~5일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목적(目的) 없이 그냥 걷기만 하였다. 다음 날부터는 걷다가 #새들이 #먹이 주워 먹는 #모습(貌襲)을 보기 위해 #걸음걸이를 잠시 #늦추기도 하고 #멈추었다가 또 #걷다가 #스마트폰으로 새들이며 #나무들이며 #사진(寫眞)도 찍어 대면서 걷다가 멈추어 섰다가 또 걷기를 #계속했다. #며칠을 계속해서 똑같은 #길을 일정(一定)한 #속도(速度)로 비슷한 일을 #반복(反復)하면서 걷다 보니, 새들은 모두 #어제 보았던 새들과 비슷해 보였는데, 나무에서는 #새싹이며 #꽃망울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다음 날부터는 어제 보았던 나무에 꽃망울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궁금해하면서, #나무들이 있는 곳까지 설렘과 #기대감(期待感)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