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 신임과 존경을 받는 방법, 진심으로 경청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좋은 인간성의 여정

#유비쿼터스행복시리즈 #이정완

 

다른 사람에게 신임과 존경을 받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성취 중 하나다. 이는 단순히 기술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진심 어린 이해와 배려에서 비롯된다. 오늘은 내가 경험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두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신임과 존경을 받는 방법을 나누고자 한다.

 

경청의 힘

얼마 전, 나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 중 한 친구인 민수는 최근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우리는 모두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지만, 민수의 얼굴에서는 여전히 고민과 불안이 가득했다. 그때 나는 민수와 따로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우리는 조용한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는 그의 말을 가로막지 않고 끝까지 들어 주기로 결심했다. 민수는 회사 내 갈등과 자신의 불안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을 경청했다. 중간에 끼어들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

이야기를 마친 민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정말 고마워. 이렇게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처음이야." 그의 눈에는 안도의 빛이 감돌았다. 나는 그의 손을 잡고 말했다. "네가 말해줘서 고마워. 언제든지 너의 이야기를 들어 줄게." 그 순간, 민수와 나는 더욱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기

한번은 내가 자주 가는 작은 서점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곳의 주인인 은정 씨는 항상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분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의 얼굴에는 평소와 다른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나는 은정 씨가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했지만, 무작정 물어보는 대신 그녀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은정 씨는 서점 운영의 어려움과 개인적인 문제들로 고민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진심으로 이해하려 노력했다. "네 상황이 정말 힘들겠구나.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묻자, 그녀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그냥 이렇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돼."

그 후로 나는 자주 서점을 방문해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지지와 위로를 주고받았다. 은정 씨는 점점 밝은 모습을 되찾았고, 그녀는 나에게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라고 말했다. 나는 진심 어린 이해와 공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깨달었다.

 

칭찬과 인정의 중요성

우리 회사에서는 매달 '이달의 직원'을 선정해 그들의 노고를 칭찬하는 전통이 있다. 어느 달, 나는 평소 조용히 일하던 동료 지현을 추천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항상 성실하게 일하면서도 남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는 성격이었다.

추천서를 작성하며 나는 지현의 장점과 그녀가 이룬 성과들을 상세히 적었다. 그리고 회사 전체 회의에서 지현이 '이달의 직원' 으로 선정되었을 때, 나는 그녀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박수를 쳤다. 지현은 놀란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왔고, 나는 그녀의 공로를 모두에게 알리며 진심으로 칭찬했다.

그 후, 지현은 나에게 와서 고마움을 표했다. "항상 묵묵히 일했는데, 이렇게 인정받으니 정말 기뻐요." 나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칭찬과 인정이 사람에게 얼마나 큰 동기부여가 되는지 깨달었다. 그 이후로도 나는 다른 동료들의 작은 성과도 놓치지 않고 칭찬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름의 마법

이름을 자주 부르는 것도 상대방에게 신임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나는 회사에서 신입사원들에게 언제나 이름을 부르며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서연 씨. 오늘 하루 어땠나요?"라고 묻는 작은 행동이 그들에게 큰 의미가 된다는 것을 느꼈다.

서연이라는 신입사원이 있었다. 그녀는 처음에 낯설고 긴장한 표정이었지만, 내가 매일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자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어느 날, 그녀는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선배님, 항상 이름 불러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회사 생활이 많이 편해졌어요." 그 말을 듣고 나는 이름을 부르는 작은 행동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깨달었다.

 

비밀의 무게

비밀을 지키는 것은 신뢰의 핵심이다. 친구가 나에게 중요한 비밀을 털어놓았을 때, 나는 그 비밀을 철저히 지켰다. 그는 나에게 다시 말하며 "너에게 말한 비밀이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아 정말 고마워" 라고 말했다. 그 이후로 그는 나에게 더 많은 신뢰를 보내며 고민을 나누었다.

 

이 모든 경험들은 나에게 다른 사람에게 신임과 존경을 받는 방법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었다. 신뢰와 존경은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진심 어린 경청, 이해, 칭찬, 사과, 대화, 이름 부르기, 미소, 그리고 비밀 유지의 실천을 통해 점진적으로 쌓아가는 것이다. 나는 오늘도 이 원칙들을 마음에 새기며, 다른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1: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습관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Q2: 신뢰를 쌓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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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행복시리즈] 국내서적 12권 (구입처: #교보문고, #예스24, #영풍문고, #쿠팡 등)을 집필하였으며, CBS #세바시랜드 플랫폼에 [유비쿼터스행복시리즈] 7개의 동영상 온라인 강좌 코스를 개설하였으며, 주요 SNS에 [Ubiquitous Happiness Series] English Shorts를 제작해서 업로딩 하고 있는 이정완 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인물 프로필에 "작가"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간한 인문학, 경영학, 창업 및 자기 계발 관련한 책으로는 [유비쿼터스 명상록](2023.04, 페스트북), [유비쿼터스 행복론](2023.09, #좋은땅 출판사), [유비쿼터스 창업과 재테크](2023.10, 좋은땅 출판사), [유비쿼터스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2023.11, 좋은땅 출판사), [유비쿼터스 성공리더십](2023.11, 좋은땅 출판사), [유비쿼터스 ESG 경영과 리더십](2023.12, 좋은땅 출판사),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2023.12, 좋은땅 출판사), [유비쿼터스 자기 계발과 창의적 변화와 혁신](2024.01, 좋은땅 출판사), [유비쿼터스 시(詩)선집](2024.01, 좋은땅 출판사), [유비쿼터스 명퇴행복학](2024.03, 좋은땅 출판사),[유비쿼터스 행복경제학](2024.04, 좋은땅 출판사), [유비쿼터스 100세 인생 행복학](2024.04, 좋은땅 출판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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